‘친구는 제2의 자신이다’ 윤평중·한신대 철학과 명예교수 2024.04.20.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4/04/20/KH6OKCANHVBCBMSXQEGXT2XIT4/ ‘친구는 제2의 자신이다’ 친구는 제2의 자신이다 아무튼, 주말 윤평중의 知天下 2 www.chosun.com 매달 한 번 친구들과 토요일 아침 모임을 한다. 조촐한 식사로 시작해 주변 공원과 천변을 걷다가 쉬다가 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대화 주제는 삼라만상을 망라한다. 우주의 블랙홀과 기업 경영 비사(祕史), 역사와 명사(名士)들 계보에 이르기까지 화제는 무궁무진하다. 다만 정치와 종교 이슈는 자제한다. 크게 다투기도 한 경험에서 나온 우리 나름의 지혜다. 세월이 흐르면서 재테크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