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꼭 이렇게 드세요.
몸속 '이것들' 싹 사라집니다
책도리TV 560,891회 2023. 6. 9.
고구마가 내 몸을 살린다
진견진 저 | 한언 | 2006년 09월 15일
고구마가 만병통치약처럼 좋다는 말이 책에 가득채워져 있고 많은 간증들이 넘쳐난다.
쪄서 먹고(오염 또는 기생충알 먹는 문제 방지),
아침에만 먹어야 하며(이후에는 당이 축척되어 좋지 않다),
과일이나 채소와 같이 먹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1. 인간에게 필요한 면역성분은 인간의 몸에 존재한다
2. 건강을 위해서는 정확한 지식이 필요하다.
가족을 위해 3시간 동안 정성들여 끓인 탕에는 우리가 얻고자 하는 단백질이 이미 고열에 다 파괴되었다.
즉, 저질 단백질로 변해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결국 위에 부담이 된다.
3. 병에 걸리는 근본 원인은 마음에 있음으로 정신 건강이 중요하다
4. 기후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육류가 다르다고 주장한다.
여름에는 되도록 고기를 먹지 않으며 겨울에는 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한다.
고기와 같은 단백질을 요리할 때에는 육개장이나 갈비탕처럼 오래 삶거나 끓이기 보다는 불고기나 샤브샤브처럼 빨리 익히는 것이 위가 소화하는 데 부담이 없다.
5. 보통 인간이 육류를 소화하는 데는 1-2시간이 걸리지만, 갈비탕이나 곰탕처럼 오래 끓인 고기들을 소화하는데는 4-8시간이 걸린다.
그런가 하면 야채, 과일 그리고 밥을 소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정도에 불과하다.
그래서 고기를 먹은 후 밥, 야채 그리고 과일을 먹으면 잘 소화가 되지 않는다.
아직도 위에 있는 고기가 소화되지 않고 남아 있기 때문에 이미 소화된 밥, 야채, 그리고 과일들이 내려가지 못하고 썩거나 산성으로 변하여 신체에 해를 준다
6. 신토불이, 즉 제땅, 제철의 음식이 우리에게 가장 적합하다.
한국인에게 맞는 것은 밥이지 추운 지방에서 나오는 밀가루 음식이 아니라는 말이다
7. 미음이나 죽은 환자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음식을 씹을 때 침에서 나오는 효소가 면역성을 키우기 때문에 아무리 중환자라도 죽 대신 씹을 수 있는 밥이 더 효과적이다
8. 낮잠을 오래 자면 간이 상함으로 되도록 45분 이상 넘지 않도록 한다
[아침식사]
- 아침식사의 80-90%가 우리 몸에 흡수된다
- 밥에 있는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공급하며 섭취한 음식을 영양분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잡곡도 가능하지만 두가지 이상 섞으면 위에 부담을 주므로 섞지 않도록 한다.
환자와 6살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소화하기 힘든 잡곡밥 대신 힌 쌀밥을 주도록 한다
- 여름에는 고구마를 쪄서 먹어야 한다.
밥과 같이 찌면 고구마에서 당분이 나와 밥이 쉽게 상하니 따로 찌도록 한다.
겨울에는 구워 먹어도 괞찮다. 하지만 반드시 껍질째 먹도록 한다
- 두 가지 종류의 생야채를 먹도록 하는데, 밥과 김치가 보약이다.
특히 고추에 들어있는 비타민은 레몬의 100배 달한다
- 과일은 반드시 제땅, 제철의 과일이어야만 한다.
시장이나 슈퍼에서 비싸게 파는 수입산 과일들은 우리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해가 되니 먹지 않도록 한다.
야채나 과일 껍질에는 인간의 피부가 모든 세균을 차단시키는 것처럼 과일과 야채속을 보호하는 면역 성분이 들어 있고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반드시 껍질째 먹도록 한다.
[점심식사]
- 사람의 몸은 점심식사의 20-30%를 영양분으로 흡수한다
- 점심식사시 주의할 사항은 야채를 익혀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야채를 익힌 수 20분 안에 먹지 않으면 야채가 상한다. 20분이 지나면 먹어봤자 백해무익하다.
한국 사람들이 콩나물 무침이나 야채 무침을 한꺼번에 만드는데 이것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저녁식사]
- 저녁식사의 10%밖에 우리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
- 6시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8시 이후에는 되도록 음식 섭취를 삼가야 한다.
8시 이후가 되면 우리의 몸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익지 않은 음식, 즉 야채나 과일은 먹지 않도록 한다.